[뉴스핌=유주영 기자] 최중경 지식경제부 장관은 23일 오후 조선호텔에서 자동차업계 간담회를 갖고 최근 파업한 부품업체인 유성기업 노조의 조속한 업무 복귀를 주문했다. 다음은 지경부 대변인의 서면브리핑 내용이다.
◈최중경 장관은 5.23(월) 14시 조선호텔에서 개최된 자동차 업계 간담회에 참석하여「자동차부품 수출경쟁력 제고방안」에 대해 논의하고 업계 의견을
ㅇ금일 논의된 자동차부품 수출경쟁력 제고 대책은 업계 의견을 반영하여 6월 초 경제정책조정회의를 통해 발표할 예정임
◈최 장관은 앞으로 우리나라가 체결한 FTA가 활성화되면, 자동차산업과 부품산업에도 새로운 전기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감을 드러내며,
ㅇ자동차 완성품 업계뿐만 아니라 부품 업계도 함께 자동차산업 발전을 위해 나아갈 방향을 모색하자고 당부하였음
◈아울러, 내연기관을 사용하는 자동차 이후 전기자동차와 수소전지연료차가 등장할 것인데, 우리가 이에 대해 어떻게 대응해야 할 것인지도 고민해볼 문제라고 밝혔음
ㅇ자동차산업의 규모가 큰 만큼, 5년 후 모든 자동차가 전기차로 대체된다는 극단적인 가정이 있다면, 우리 업계는 어떻게 적응할 건지, 전기차·하이브리드카가 어떻게 진화되어 언제 내연기관 자동차와 비슷한 수준이 될 건지 심각히 고려할 필요가 있다고 언급하였음
◈한편, 참석한 기업과 기관 대표들은 유성기업의 파업사태와 관련하여 우려를 표하면서, 이는 단일 기업의 문제가 아니라 완성차·부품업체 등 산업계 전체와 연결된 문제인만큼, 정부에서 적절한 역할을 하여 조속히 문제를 해결해주기를 촉구함
ㅇ특히, 외국 기업이 국내 부품업체와 거래시 가장 중요시하는 부분은 노조 문제이며, 원가·견적·현장 OJT 등은 차후의 문제임을 강조하면서, 해외 고객에게 우리 기업에 대한 신뢰를 갖도록 하는 것이 굉장히 중요하다고 강조함
ㅇ이에 대해, 최 장관은 1인당 연봉이 7천만원이 넘는 회사의 불법파업은 국민이 납득하기 어렵다며, 유성기업의 노조에서 주장하는 주간 연속 2교대제와 월급제는 완성차 업계에서도 하지 못하고 있고, 부품업계도 한 회사만 할 수 있는 제도가 아니어서 완성차나 부품업계 모두 무리라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ㅇ이어서, 빠른 시일내에 유성기업의 파업 사태가 해결될 수 있도록 정부 차원의 대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음
◈그 밖에, 부품 업계에서는 그린카 발전 로드맵 등 정부 정책에 중소기업들의 참여 기회가 많이 주어지기를 바란다면서, R&D, FTA·원산지 관련 교육, 자금 지원 등을 요청하였음
ㅇ특히, 비메모리 반도체, 첨단 소재 등 분야의 R&D와 연구인력 확충이 시급하며, 동반성장을 위해 중소·중견기업에게 R&D 분야 자금을 폭넓게 지원해주기를 요청하였음
ㅇ그리고, 현장근로자 채용의 어려움을 호소하며, 3D업종의 경우 외국인 근로자를 구하기도 어렵고, 외국인 근로자를 많이 채용하려고 해도, 범위가 정해져 있어서 불가능하다며 제도 개선을 건의하였고, 병역특례제 확대도 요청하였음
◈최 장관은 금일 제기된 의견을 반영하여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자동차 산업의 아킬레스건과 크리티컬 포인트가 무엇인지 질문을 던졌음
ㅇ기술적 측면에서 R&D를 강화하고, 관리적 측면에서 동반성장 차원의 전략을 모색하는 것이 필요하다고 언급하며, 완성차 업계·부품업계가 상생하기 위해 한 기업에 의존하기보다 대체 가능한 다양한 방안을 강구하는 것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제시하였음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 유주영 기자 (bo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