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이번 달 중국의 제조업 경기가 10개월래 가장 완만한 확장세를 보인 것으로 나타났다.
23일 HSBC는 5월 중국 제조업 구매자관리지수(PMI)가 51.1로 4월 51.8에서 0.7포인트 하락했다고 밝혔다.
이번 조사 결과는 잠정치로 지난해 7월 이후 가장 낮은 수치이지만 경기 확장 기준점인 50은 상회한 것으로 나타났다.
투입물가 지수는 60.1로 집계되면서 9개월래 최저 수준을 기록했지만 여전히 물가의 오름세를 시사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에 대해 취홍빈 HSBC 이코노미스트는 "신규 사업이 둔화되고 있는 가운데 제조업자들이 재고를 계속해서 줄이면서 제조업 활동이 10개월래 최저 수준으로 둔화됐다"고 분석했다.
그는 또한 "정부의 정책 초점이 여전히 물가의 억제에 맞춰져 있다"며 "향후 긴축 기조가 수개월 간 지속될 것"이라고 예상했다.
[뉴스핌 Newspim] 우동환 기자 (redwa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