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영국 기자] 스페셜티 D램 비중 증가에 따라 5월 하반월 D램 고정가격이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낸드플래시 고정가격은 일본 도시바의 생산 회복 소식으로 인해 하락세를 보일 것이라는 예상이다.
23일 토러스투자증권은 메모리가격 조사기관 인스팩트럼(Inspectrum)을 인용, 20일 현재 DDR3 1Gb 현물거래 가격은 1.13달러, 고정거래가격은 1.06달러로 전주 대비 변동이 없었다면서, 현물 가격이 고정 가격보다 높기 때문에 5월 하반월 현물 가격은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크다고 전망했다.
다만, 고정 가격은 소폭 상승할 것으로 예상했다. D램 제조사들이 스페셜티 D램 비중을 증가시키고 PC향 D램 비중을 줄이면서 PC향 D램 공급부족이 발생할 가능성에 따른 예상이다.
특히, 후발 기업들이 6월 모바일 D램시장 진입에 나선다면 선두 기업들이 가격을 조절해 후발 기업들의 수익성을 저해시킬 전략을 계획하고 있다고 토러스투자증권은 전했다.
낸드플래시의 경우 64Gb MLC 현물거래 가격은 8.40달러로 전주대비 2.78% 하락했고 고정거래 가격은 10.1달러로 변동이 없었다. 지난 3월 일본 지진 이래 낸드 가격은 다소 상승했지만 도시바의 생산량이 빠르게 회복된다는 소식에 따라 하락세를 보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또, 애플을 제외한 태블릿 PC업체들이 수요 강세에 대비해 낸드 재고를 대규모로 확보하고 있었으나, 3월 일본 지진 여파로 부품 공급에 차질이 발생, 태블릿 PC 생산 계획을 축소한 것도 낸드 수요 부진의 원인으로 지목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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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영국 기자 (24py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