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의류업체인 갭이 면화가격 상승에 따른 원가 압박으로 연간순익 전망을 하향조정한 후 급락세를 보이고 있다.
올드 네이비와 바나나 리퍼블릭 브랜드도 운영하는 갭은 20일(뉴욕시간) 올해 면화가격이 전년대비 20% 이상 오를 것으로 예상돼 소매가격 인상만으로는 이를 상쇄하기 힘들다고 밝히고 연간순익 전망폭을 주당 $1.40~$1.50으로 하향조정했다.
갭의 지난 2월 연간순익 전망폭은 주당 $1.88~$1.93였다.
미국의 면화 가격은 지난해 65% 가까이 폭등한데 이어 올들어 지금까지 20% 추가 상승했다. 그러나 최근 수주동안 면화가격은 광범위한 상품 가격 하락세 속에 다소 떨어졌다.
한편 갭의 1분기순익은 주당 40센트에 해당하는 2억3300만달러로 1년전의 주당 45센트(3억200만달러)에 비해 22.8% 감소했다. 전문가들의 예상 순익은 주당 39센트였다.
매출은 1년전에 비해 1% 줄어든 33억달러로 집계됐고 동일점포 판매도 3%가 축소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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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