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6월 공식 출범· 대표이사에 오남환 씨
[뉴스핌=배규민 기자] BS금융지주가 IT자회사인 BS정보시스템를 설립했다. 이로써 BS금융지주의 자회사는 부산은행, BS투자증권, BS캐피탈, BS신용정보, BS정보시스템 등 5개로 늘어났다.
20일 BS금융지주는 부산은행 본점에서 IT자회사인 BS정보시스템 설립을 위한 발기인 총회를 갖고 이날 법인설립 등기를 마쳤다.
자본금은 30억원이며, BS금융지주가 전액 출자했다.
앞으로 그룹 내 IT를 통합하고 전산수요를 충족시키는 총괄적인 공유서비스센터(SSC)역할을 한다. 또 기업의 재무, 인사, 급여관리를 위한 ERP 시스템을 개발 및 운영하는 등 지역중소기업을 대상으로 영업에 나설 계획이다.
BS정보시스템은 40여명의 IT전문 인력을 채용해 6월 중 공식출범식을 가질 예정이다. 본사는 부산 중구 신창동 부산은행 신창동지점 4층에 위치한다.
BS금융지주는 또 이날 총회에서 초대 대표이사에 오남환 전 부산은행 전사적 자원관리(BPR)지원부장을 선임했다.
오 대표는 부산은행 정보운영팀장 및 IT품질관리팀장, IT기획부장 등 부산은행의 주요 전산계통 업무를 두루 거친 전산업무통이다. IT자회사 조직의 조기안정화와 성장 전략를 위한 적임자는 평가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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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