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LCD 필름 검사장비업체인 넥스트아이가 코스닥시장 상장을 계기로 신(新)사업에 본격 진출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에 따라 올해 매출이 20~30%, 영업이익은 30% 가량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변종은 넥스트아이 최고재무책임자(CFO)는 20일 서울 여의도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부터 기존 기술을 응용하고 새로운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매출 규모를 '점프 업(Jump-Up)'할 것"이라고 말했다.
신사업은 크게 4가지 분야로, 도광판 검사분야와 회로 패턴 검사분야, 필름패턴편광안경(FPR) 판넬 검사분야, 태양전지 검사분야 등을 통해 매출을 늘리겠다는 구상이다.
1998년 삼성전자 자동화 연구소 출신 6명이 창업한 넥스트아이는 머신비전 기술을 활용해 각종 액정표시장치(LCD) 제품 및 관련부품의 외관검사장비를 제조하는 업체다. 주요제품은 편광필름 검사장비, 백라이트유닛(BLU) 검사장비, 유리모서리 깨짐(GECD) 검사장비 등이다.
전체 매출의 60% 가량을 차지하는 LCD용 편광필름 분야는 편광판의 제조 공정 중 필름의 스크래치, 이물 등 결함을 자동으로 검사하는 시스템으로, 세계 시장점유율 1위인 LG화학에 독점 공급하고 있다.
또 BLU 검사분야는 LG디스플레이에 전량 공급하고 있고 GECD 검사분야의 경우 삼성전자에 주로 납품하고 있다. 각 분야 매출 비중은 24.4%, 28.6%다.
넥스트아이의 지난해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173억원, 66억원이며, 당기순이익은 7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당기순익은 전년보다 무려 177% 증가했다.
총 공모주식수는 100만주로 주당 공모희망밴드는 9700~1만800원다. 공모를 통해 97억원을 조달할 예정이며 공모 자금은 시설 투자 등 연구 개발에 사용할 계획이다.
오는 25~26일 수요예측, 다음 달 1~2일 청약을 거쳐 다음 달 14일 상장할 예정이다. 주관사는 한국투자증권이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