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윤증현 장관이 유럽부흥개발은행과 경제발전경험공유사업을 위한 MOU를 체결했다.
기획재정부는 19일 윤증현 장관이 토마스 미로우 유럽부흥개발은행(EBRD) 총재와 유럽부흥개발은행(KSP) 공동컨설팅 추진을 위한 KSP 협력 MOU를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번 MOU를 바탕으로 양측은 독립연합국가(CIS)와 동유럽 등 EBRD 회원국에 공동 컨설팅을 실시할 예정이다. KSP 공동컨설팅은 양자협력 형태였던 KSP 사업을 삼각협력 형태로 발전시킨 것이다.
이를 위해 EBRD 추진 사업이면서 동시에 KSP로 지원 가능한 사업을 중심으로 주제를 선정할 계획이며, 이를 위해 EBRD와 정기적으로 협의를 개최하기로 했다.
우선 시범 사업으로 EBRD 추진 사업인 '그루지아 국가채무관리 사업'에 대해 공동 컨설팅을 실시하는 방안을 협의 중이다.
KSP 예산과 EBRD 신탁기금, EBRD 자체재원을 종합 활용해 KSP 공동 컨설팅을 실시하고 공동 교육 및 훈련 프로그램을 통해 시너지 효과를 제고할 계획이다.
재정부 대외경제국의 허장 개발협력과장은 "EBRD의 지역별 전문성과 우리의 개발경험을 연계해 CIS와 동유럽 개도국에 적합한 맞춤형 컨설팅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그는 "KSP 사업과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고 EBRD와 협력 기반을 넓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한편, 유럽부흥개발은행(KSP)은 우리의 경제발전 경험을 개도국 등과 공유하는 정책컨설팅 사업으로 지난 2004년 이후 22개국에 실시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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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