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2010년대 첫 5년간 미디아형 태블릿(media-type tablet) 수요가 PC형 태블릿 수요를 압도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IHS 아이서플라이는 18일(뉴욕시간) 발표한 보고서를 통해, 2010년에서 2015년에 이르는 기간 8억8870만개의 미디아 태블릿이 출하돼 9070만개로 예상되는 같은 기간 PC형 태블릿 수요를 압도할 것으로 내다봤다.
IHS 리서치 디렉터인 로다 알렉산더는 "완전한 PC의 기능성을 갖춘 태블릿 수요도 분명히 존재하지만 애플이 선도한 미디아형 태블릿이 최소한 앞으로 5년간 태블릿 시장을 호령할 것"으로 관측했다.
그녀는 "태블릿 폼 팩터(form factor)가 콘텐츠 창조보다 미디아 소비(media consumption)를 선호하기 때문에 미디아 태블릿이 PC형 태블릿보다 압도적으로 많이 팔릴 것"이라고 말했다.
미디아형 태블릿은 웹브라우징과 소셜네트워킹, 이메일, 비디오, 음악, 게임 등의 미디아 소비에 용도가 집중된 태블릿으로 스마트폰 모델에서 진화했기 때문에 터치 친화적(touch friendly)인특징을 지닌다.
다른 미디아형 태블릿으로는 모토롤라 모빌리티의 Xoom과 삼성전자의 갤럭시 탭 등이 꼽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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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