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부진을 딛고 반등세로 장을 마쳤다.
17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8.72포인트, 0.09% 상승한 9567.02포인트로 마감했다.
반면 토픽스(TOPIX)주가지수는 전날보다 0.70포인트, 0.08% 하락한 828.85포인트로 거래를 끝냈다.
앞서 닛케이지수는 전날보다 0.47% 하락한 9513.50엔으로 출발한 뒤 오후 들어 반등에 성공, 일시 9593.13엔까지 상승했으나 강보합권에서 장을 마쳤다.
장 초반 부진한 미국 경제 지표에 실망하며 하락세로 거래를 시작했으나, 엔화 약세 기조에 힘입어 반등세를 보였다.
이날 달러/엔과 유로/엔 환율은 각각 81엔, 115엔을 상회하며 엔화 약세 기조를 보였고, 이 같은 점이 시장에 호재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도쿄전력(TEPCO)은 2010년 회계연도 순손실이 8000억 엔에 달할 것이란 전망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되며 9.52% 폭락했다.
도시바는 스위스 스마트그리드 업체 랜디스앤기어(Landis+Gyr)에 대한 인수가 막바지에 접어들었단 소식에 0.92% 상승 마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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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