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는 이어 "여행업의 고성장은 일단락 됐다고 판단 한다"며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유가와 환율의 의미 있는 하락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1) 일본 지진사태 이전인 1,2월의 여행 수요 호조로 견조한 1분기 실적 시현
동사의 1분기 실적은 K-IFRS 기준 영업수익 635억과 영업이익 109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31.2%, 19.3% 증가하며 당사의 예상치에 부합.
일본 지진으로 인한 3월의 마이너스 성장에도 불구 1,2월의 견조한 실적이 1분기 실적 성장을 이끈 것으로 평가.
또한 1분기 패키지 기준으로 송객 인원은 372,204명, 수탁금은 3,643억으로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0%, 34.4% 증가. 한편 K-IFRS기준으로 작성된 1분기 실적은 동사의 K-GAAP기준 예상치와 비교해도 큰 차이를 보이지 않음.
다만 마일리지 보상비용을 영업수익에서 차감하며 영업수익이 소폭 감소하였고 일부 유형자산의 감가상각방법 변경으로 판관비가 소폭 증가하며 영업이익이 감소하였음.
2) 일본 여행 수요의 부진은 당분간 지속될 듯. 타지역의 의미 있는 매출 성장도 감지되지 않음
일본의 대지진과 방사능 유출 사건으로 일본 여행 수요의 회복이 쉽지 않은 모습. 동사의 패키지 상품에서 일본이 차지하는 비중은 19.1%(2010년 매출 기준)로 높음.
따라서 일본 여행 수요의 회복은 전체 여행 수요의 회복의 필수적 요소라 판단. 그러나 일본이 여행 위험지역이라는 인식이 예상보다 강하게 자리잡으면서 여행수요를 되돌리지 못하고 있음.
또한 최근 모객 예약율은 일본 수요가 타지역으로 대체되고 있다고 보기 어려움. 현재 패키지 예약인원 증감률이 전년 동기 대비 각각 5월 -4.4%, 6월 +4.8%, 7월 +6.3%에 불과하기 때문.
3) 여행업의 구조적 고성장은 일단락되었다고 판단. 추가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유가와 환율의 의미 있는 하락이 필요
일본 지진 사태 이전부터 둔화가 감지된 여행 수요는 최근까지 지지부진한 흐름을 나타내고 있음. 당사는 3분기 이후에도 2010년과 같은 드라마틱한 여행 수요의 성장은 쉽지 않을 것으로 판단.
성수기에 접어드는 7월의 패키지 모객 예약율이 전년동기 대비 +6.3% 성장에 그치며 향후 전망을 어둡게 하고 있음.
당사는 그 이유가 여행업의 구조적인 성장이 일단락 되었기 때문으로 판단. 2010년 수요를 넘어서는 2011년 여행 수요의 성장을 위해서는 추가적인 성장 요소가 필요.
당사는 그 요인이 달러기준 인당 GDP 성장에 있는 것으로 판단. 그러나 예상과 달리 원화가치 상승이 크지 않으며 달러 기준 인당 GDP 역시 의미 있는 상승이 없는 것으로 평가. 당사는 원/달러 환율이 1,000원 이하로 하락할 경우 달러기준 인당 GDP가 여행수요의회복을 이끄는 수준까지 상승할 것으로 예상.
환율에 더하여 유가도 높은 수준에 머물며 여행 수요 성장을 어렵게 함. 투자 의견 Outperform, 목표주가 50,000원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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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