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GS칼텍스는 전날 중국 허난성 동펑윤활유 쉬창 공장에서 김응식 윤활유사업본부장이 동펑윤활유 량삥 총재와 양사간 Co-Branding 협력에 관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이번 MOU로 GS칼텍스는 중국시장에서 브랜드 인지도를 넓힐 수 있게 됐으며, 동펑윤활유의 현지 네트워크를 통해 판매망을 구축하고 동펑자동차 계열회사의 OEM제품 공급 등 개발협력을 강화해 중국 자동차 메이커로 시장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양사는 GS칼텍스의 우수한 제품 기술력과 동펑윤활유의 현지 네트워크 운영 노하우를 활용해 중국 고품질 윤활유 시장을 집중 공략하는 한편, 현지 시장에 맞는 상품 개발과 시장 운영, 마케팅 및 고객 서비스 등 심도 있는 협력을 진행하게 된다.
GS칼텍스 윤활유사업본부장 김응식 전무는 “이번 MOU는 GS칼텍스가 생산하는 고품질 윤활기유를 바탕으로 한 제품기술과 노하우가 해외에서도 인정받고 있는 증거”라며 “인도 현지 법인 운영에 이어 중국 시장 공략을 통해 해외 윤활유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중국 윤활유시장은 현재 12조원 규모로 미국에 이어 세계 2위의 시장으로 꼽힌다. 이 가운데 자동차 윤활유는 64%, 산업체 윤활유는 34%, 기타 제품이 2%를 차지하고 있으며, 최근 들어 매년 6% 이상의 성장을 기록하고 있다.
GS칼텍스는 중국과 인도 등 신흥시장을 적극 공략해 현재 20% 수준에 머물고 있는 윤활유 수출비중을 2015년까지 50% 이상으로 확대할 계획이다.
1969년 정유공장 가동과 함께 윤활유 사업을 시작한 GS칼텍스는 지난해 윤활유 부문에서 매출 4300억원, 수출액 1700억원을 기록했다.
1998년 설립된 동펑윤활유는 상하이자동차, 제일자동차와 함께 중국 3대 자동차 메이커인 동펑자동차로부터 2003년 계열 분리됐으며, 지난해 월 5만 드럼 가량의 윤활유를 판매해 1억 2000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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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홍군 기자 (kilu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