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장 초반 1% 가까이 하락하고 있다.
16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44분 전거래일보다 84.70엔, 0.88% 하락한 9564.07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지수는 전거래일보다 0.8% 떨어진 9571.13엔으로 출발, 957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주말 미국 뉴욕증시가 유로존 재정 위기에 대한 우려에 하락 마감하자 이를 따라 닛케이 지수도 내림세로 장을 출발했다.
지난주에 이어 은행주들이 약세를 보이며 시장을 압박하고 있다.
지난 13일 에다노 유키오 관방장관은 은행들이 도쿄전력(TEPCO)의 채무를 일부 면제하기 전에는 지원금을 대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고, 이에 부담을 느낀 은행주가 부진한 모습을 보이고 있다.
도쿄전력은 6.62% 급락세를 보이고 있고, 스미모토미쓰이파이낸셜과 미즈호파이낸셜은 각각 1.35%, 1.54% 하락하고 있다.
이날 발표된 3월 핵심기계수주 지표가 전월대비 2.9% 증가하며 예상 외 개선된 것으로 나타났으나 시장에 별다른 영향을 주지 않고 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거래일 종가보다 110엔 하락한 9570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80.80/84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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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