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삼성전자 북미 휴대폰 사업이 11분기 연속 판매 1위에 오르며 확고한 독주 체비를 갖췄다.
16일 시장조사기관 SA(STRATEGY ANALYTICS)에 따르면 삼성전자 휴대전화는 지난 1분기 북미시장에서 1260만여대를 판매 시장 점유율 27.4%를 기록했다.
지난 2008년 3분기 이후 11분기 연속 1위에 오른 삼성전자는 이번 1분기에 경쟁사 대비 유일하게 1000만대 이상 판매한 텐밀리언셀러로 등극했다는 점에서 당분간 독주가 지속될 전망이다.
특히 2위인 LG전자와 10% 이상 격차를 유지했으며 글로벌 경쟁업체인 애플은 두 배에 가까운 차이를 나타냈다.
LG전자는 같은 기간 780만대, 17% 점유율로 2위를 고수했다. 그러나 애플이 14.6%로 뛰어오르며 LG전자 턱 밑까지 추격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다.
반면 북미지역에서 꾸준한 강세를 나타낸 림(RIM)과 모토로라는 판매대수가 400만대 이하고 떨어지며 점유율이 10% 밑으로 추락했다.
삼성전자는 최근 출시한 갤럭시S2가 아직까지 북미시장에 출시되지 않았다는 점을 감안 할 때 올해 역시 연속 1위와 판매대수 상승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2분기에 갤럭시S2 출시와 더불어 북미 시장 공략에 탄력을 받을 것”이라며 “북미 시장을 필두로 세계 시장 점유율 확대를 끌어올려 휴대폰 세계 1위 자리에 올라서겠다”고 밝혔다.
[뉴스핌 Newspim]배군득 기자 (lob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