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일본 증시가 초반 상승세를 반납하며 일시 약보합권으로 밀려났다.
13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오전 9시 32분 현재 전날 종가대비 약보합인 9715.19엔을 기록하고 있다.
앞서 이 지수는 전날보다 0.4% 상승한 9751.45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이를 고점으로 상승폭을 좁히더니 약보합권으로 후퇴하며 9700선을 간신히 지지하고 있다.
일본 증시는 간밤 방어주 선전에 힘입어 뉴욕 증시가 상승 마감하자 강세로 장을 시작했다.
그러나 유로/엔 환율이 전날 뉴욕장 대비 0.2% 가까이 하락하며 115.09/14엔 부근에서 거래, 엔화 강세를 보이자 시장에 다소 부담으로 작용하며 지수 반락을 이끈 것으로 풀이된다.
전문가들은 5일 이동평균선인 9810선을 저항선으로 삼을 것이라고 내다봤다.
도쿄전력(TEPCO)은 일본 정부로부터 보상안을 승인받았다는 소식이 전해졌음에도 불구하고원전 1호기 손상 불안감에 4% 이상 주가가 하락하고 있다.
투자자들은 또 전날 중국의 지준율 인상 조치에 따라 상하이 증시가 어떤 식으로 움직일지 지켜보자는 관망 자세를 보이고 있다고 시장 참가자들은 전했다.
싱가포르거래소의 닛케이주가지수선물은 전날 종가보다 45엔 상승한 9755엔으로 거래를 개시했고, 달러/엔 환율은 전날 뉴욕장 대비 0.02% 하락한 80.97/99엔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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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