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갭업 출발하며 1080원 중심의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선물 변지영 연구원은 12일 "상품시장을 중심으로 위험자산의 전반적인 조정장세가 지속된 여파로 서울환시 역시 급등과 급락을 반복하며 방향성에 대한 확신이 부재한 모습이다"고 판단했다.
이어 "유로 급락과 상품시장의 약세, 글로벌 증시 하락 등 안전자산 선호심리가 재차 부각된 여파로 역외환율이 다시 1080원대로 올라섰다"고 진단했다.
따라서 변 연구원은 이날 서울 환시에서 원/달러 환율이 전날의 낙폭을 모두 되돌리며 큰 폭의 오름세로 출발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다만, 장 중 추가적으로 상승폭을 확대하기 어려울 것이라는게 그의 분석이다.
수출업체가 꾸준히 네고 물량을 내놓고 있고 다음날 열리는 금융통화위원회를 앞둔 경계감이 롱플레이에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기 때문이다.
또 변 연구원은 "증시 등에서 추가적인 위험회피 분위기 강화되지 않을 경우 장 후반으로 갈수록 상승폭을 조금씩 축소해 나갈 가능성도 있어 보인다"고 내다봤다.
따라서 이날 원/달러 환율은 증시와 유로/달러 동향에 주목하며 1075.00~1087.00원에서 거래될 것으로 예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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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