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우리투자증권은 지난 3윌 기존 하나의 리서치센터를 리서치 1센터와 2센터로 양분화 하는 새로운 시도를 통해 리서치 센터의 변화를 꾀하고 있다.
'1등 증권회사'라는 명성에 걸맞는 리서치 센터로 다시 태어나고자 센터 내 경쟁 체제를 도입 리서치의 질적 수준을 향상하겠다는 것.
회사측은 2개의 리서치센터를 통해 기업분석 업무를 보다 체계적으로 분류해 수행하고, 경쟁체제를 통해 보다 효율적이고 실질적인 영업지원을 하고 있다고 밝히고 있다.
그러나 경쟁사등 여타 증권사들이 주시하고 있는 가운데 개편 2달이 지난 현 시점에서 리서치 센터 분리운용에 대한 평가는 다소 엇갈려 우리투자증권이 차후 어떤 성과를 내면서 긍정적인 시선을 이끌어낼 지 주목된다.
일각에서는 리서치 개편에 따른 질적 변화를 느끼기에 아직 시간이 더 필요하다며 개편 옹호론을 펼치고 한편에서는 경쟁의 차별화를 통한 시너지 창출은 미약하고 업무강도만 강해져 피로감만 쌓인다는 목소리가 있다.
우리투자증권 송재학 센터장은 이같은 회사안팎의 지적에 대해 "센터 개편에 대해 내부적인 평가보다는 외부에서 어떻게 보느냐가 중요할 것"이라며 "양 센터장 체제로 바뀐 후 실질적인 자료의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한두달내에 성과를 바라보기 보다는 연말까지 차근차근 변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일의 강도가 강해진 것는 리서치센터 본연의 업무로 당연히 해야할 일을 하는 것이라며 단순히 강도만 높이는 것이 아닌 충분한 일력 충원을 통해 양적, 질적 향상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송센터장은 "가장 중요한 것은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리포트가 얼마나 나오는 가"라며 "아직까지 부족한 부분은 지속적인 보완을 통해 연말까지는 눈에 띄는 성과를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기존의 센터가 2개로 분리 운영됨에 따라 리서치1센터는 시황분석과 투자전략수립, 국내외 경제조사분석 등의 업무 담당하고, 리서치2센터는 리서치 기획업무와 애널리스트 활동 지원, 리서치 인프라 관리 등의 업무를 맡고 있다.
한편 이번 조직개편으로 인해 리서치1센터장에는 송재학 센터장이, 2센터장에는 이창목 센터장이 신규 선임돼 이들 조직을 이끌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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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