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6일 아시아 외환시장에서 달러화가 주요 통화에 대해 전날 상승분을 소폭 반납하고 있다.
전날 유럽중앙은행(ECB)이 6월까지 금리 동결을 시사한데 이어 유가가 큰 폭으로 하락하면서 달러가 강세를 보였지만 아시아 시장에 들어와서는 강세폭을 일부 반납하고 있다는 분석이다.
오후 1시 49분 현재 6개 통화에 대한 달러의 강도를 반영하는 달러지수는 74.111 포인트로 0.11% 하락하고 있다.
전날 이 지수는 1.5% 급등하는 등 일간 기준으로 6개월 만에 가장 큰 폭의 오름세를 보였다.
전문가들은 달러지수가 일목 차트상으로 74.653 포인트 부근에서 저항에 직면할 것으로 예사아고 있따.
조만간 발표되는 미국의 4월 비농업부문 일자리가 예상보다 약할 경우 글로벌 경제 성장에 대한 불안감에 위험 회피 성향이 강해지면서 주요 상품 통화들의 포지션 정리로 달러가 추가 강세를 보일 것이라는 전망이 나오고 있다.
다만 이 경우 달러보다 안전 자산으로 간주되는 엔화에 매수가 몰리면서 달러/엔은 추가 하락 가능성이 점쳐지고 있다.
노다 요시히코 일본 재무상이 최근 외환시장의 움직임이 G7의 환시 개입 당시와는 다르다고 평가하면서 일본 정부의 개입 가능성은 낮다는 분석이 우세하다.
같은 시간 달러/엔 환율은 80.46엔으로 뉴욕장 후반에 비해 0.04% 상승하고 있으며 유로/달러 환율은 1.4547/52달러로 0.05% 상승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