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하나대투증권의 이정현 애널리스트는 6일 효성에 대해 "예상외로 낮은 1분기 중공업 적자폭 및 진흥기업 워크아웃으로 리스크가 제거됐다"며 "저평가 매력 등을 감안하면 섹터 내 훌륭한 대안 투자 종목"이라고 밝혔다.
그는 이어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정비 증가,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인건비 등 비용 증가에도 불구, 중공업 1분기 적자폭이 189억원에 그쳤다"며 "추정 영업이익 926억원도 시장 전망치 대비 상당히 선방한 실적"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 투자 포인트 4가지
1) 예상外로 낮은 1Q 중공업 적자폭 및 2) 진흥기업의 사실상 워크아웃 결론 도출로 인한 관련 리스크 제거, 3) 1Q 900억원 초중반대의 비교적 양호한 추정 영업이익(K-GAAP 기준), 4) 2011F PER 6.8배, PBR 0.9배의 低평가 매력 등에다 유화경기 상승에 따른 증익 기대감 등으로 한화케미칼, 호남석유화학 등 순수유화업체들의 주가 수준이 2010년 이후 이미 레벨업됐으나, 춘절 이후 중국의 부진한 수입수요 등으로 폴리에스테르 및 합성고무계열 제품을 제외한 주요 유화제품들의 마진(스프레드)가 약보합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는 점 등을 같이 고려하면, 화학섹터內 대안투자 대상으로 동사에 대한 ‘비중확대’ 전략을 취하더라도 충분히 효과적인 선택이 될 것이라는 판단이다.
2010년 실적 반영 및 2011년 이후 수익추정 再조정 등으로 12개월 목표가는 110천원(←변경前 120천원)으로 소폭 하향한다.
▶ 1Q 추정 영업이익은 926억원(K-GAAP)으로 비교적 선방했을 듯
계절적 비수기 진입에 따른 매출액 감소로 인한 고정비 증가 및 생산능력 확대로 인한 인건비 등 諸비용 증가에도 불구, 중공업 1Q 적자폭이 189억원에 그쳐 全社 추정 영업이익은 926억원으로 시장 전망치 대비 상당히 선방한 실적이 될 전망이다.
K-IFRS 기준으로 보더라도 K-GAAP 기준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지는 않을 전망인데, 이는 진흥기업을 제외한 2010년 지분법이익이 1,121억원이었다는 점을 고려하면 분기당 평균 300억원 수준의 지분법이익이 산입됐다는 결론인 바, 1Q 역시 진흥기업으로부터의 지분법손실이 300억원(지분율 감안時 순손실이 550억원)을 초과하지 않는 한, K-IFRS 기준 역시 K-GAAP 기준 추정치를 크게 하회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에 기반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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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