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구글의 안드로이드 플랫폼이 금년 1분기 스마트폰시장에서 지배적 위치로 올라섰다고 연구기관 캐날리스(Canalys)가 4일(뉴욕시간) 밝혔다.
캐날리스의 이날 발표는 무선전화 회사들에 소프트웨어를 무료로 제공하는 구글이 스마트폰 시장의 정상에 얼마나 빨리 올랐는가를 확인해주고 있다.
구글과 애플은 지난 몇년간 스마트폰시장에서 혁명적 변화를 이끌어냄으로써 과거 무선전화업계의 선두 주자였던 노키아를 곤경에 빠뜨렸다.
HTC, 삼성전자, 소니 에릭슨, 모토롤라 모빌리티, LG전자는 모두 구글의 안드로이드를 선택, 급성장하고 있는 스마트폰시장에서 강력한 입지를 굳히고 있다.
캐날리스에 따르면 금년 1월~3월 스마트폰 판매는 전년 동기 대비 83% 늘어난 1억 100만대로 집계됐다.
지난해 1분기 10%에 못미쳤던 구글 소프트웨어 안드로이드의 시장 점유율은 올 1분기 35%로 증가한 반면 노키아 심비안의 시장점유율은 45%에서 26%로 하락했다.
노키아는 이 같은 시장점유율 하락을 극복하기 위해 지난 2월 노키아의 스마트폰에 마이크로소프트의 윈도우 폰 소프트웨어를 사용한다는 계획을 발표했다. 노키아의 윈도우폰 모델은 빠르면 금년 말 출시될 예정이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