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강혁 기자] 금호타이어가 새로운 TV CF '생각의 무브(MOVE)'를 런칭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광고에서는 타이어를 전면에 내세우지 않고 캐릭터를 등장시켜 주요성능을 재미있는 스토리로 고객들에게 친밀감을 전달한다.
또한 프로야구 정규시즌과 포스트 시즌에도 캐릭터 가상 광고를 방영할 계획이다.
지난 광고는 변화 의지를 담은 유명 저서의 문구와 유명 연예인의 호소력 짙은 목소리로 고객들의 공감을 이끌어냈다는 평가를 받았다. ‘소비자가 뽑은 좋은 광고상’ 본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광고에서는 1차 캠페인의 연장선으로 캐릭터를 활용해 타이어 선택 시 우선적으로 고려해야 할 속성인 안전성, 배수성과 승차감을 컨셉으로 광고 세 편을 동시에 방영한다.
세 편 모두 캐릭터를 등장시켜 코믹함 속에서도 제품 정보에 대한 쉬운 이해를 돕고 있다.
심플하지만 친근감 있는 바디 라인과 타이어모양 귀를 포인트로 한 캐릭터는 기존의 무거운 이미지를 벗고 고객에게 한걸음 더 다가가고자 하는 기업의 변화된 모습을 표현하고 있다.
조동근 금호타이어 마케팅 담당 상무는 "캐릭터라는 새로운 광고 소재를 도입하여 시도한 것이 이번 광고의 가장 큰 특징"이라며 "이번 광고를 통해 고객과의 친밀도를 높이고 타이어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기로 삼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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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강혁 기자 (ikh@newspim.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