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교보증권 송상훈·정현진 애널리스트는 3일 현대모비스에 대해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6조 1960억원, 영업이익 6868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출 증가율을 밑도는 이유는 크라이슬러 등 타 OE 납품 확대로 매출은 급신장했으나 모듈 마진은 전년보다 1.3%p 하락했고, 보수용부품도 현지조달 판매 비율이 높아졌기 때문”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올해에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영향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25.89조원으로 추정된다”며 “환율하락은 마이너스 요인이나 판매물량 증가와 타 OE 납품 확대로 극복하고 두자리수 성장이 기대된다”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1Q Review : 매출과 순이익 모두 예상치 크게 상회
1분기 연결 영업실적은 매출액 6조 1,960억원(+23.2%, YoY), 영업이익 6,868억원(+6.5%), 순이익 8,008억원(+18.2%)을 기록했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매출 증가율을 밑도는 이유는 크라이슬러 등 타 OE 납품 확대로 매출은 급신장했으나 모듈 마진은 전년보다 1.3%p 하락했고, 보수용부품도 현지조달 판매 비율이 높아지면서 영업이익률이 하락했기 때문이다. 한편 1분기 순이익은 시장 컨센서스를 15.8% 상회했는데, 이는 현대차 이익 증가에 따른 지분법이익 호전이 주원인이다.
- 2011 년 외형과 세전이익 모두 두 자리 수 성장 가능할 듯
2011년에는 현대/기아차의 글로벌 생산 증가와 판매단가 상승 영향으로 연결 매출액은 전년대비 16.9% 증가한 25.89조원으로 추정된다. 환율하락은 마이너스 요인이나 판매물량 증가와 타 OE 납품 확대로 극복하고 두자리수 성장이 기대된다. 세전이익은 외형성장으로 영업이익이 9.4% 증가하고, 지분법이익 급증으로 전년대비 15.2% 늘어난 4.01조원으로 예상된다. 즉, 2011년은 해외법인과 지분법이 성장을 주도할 전망이다.
- 고성장, 실적에 대한 높은 신뢰는 주가 프리미엄 요인
전일 종가 및 연결순이익 기준 2011년 예상 PER은 11.1배로 시장평균을 소폭 상회하는 수준이다. 그러나 올해에도 외형과 이익이 모두 두 자리수로 증가하는 등 성장성이 여전히 유효하고, 안정적인 사업구조와 꾸준한 실적 개선 및 수익에 대한 가시성 등의 프리미엄 요인을 감안하면 주가는 추가 상승 가능성이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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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