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뉴스핌 이강규 특파원] 미국민들은 민주당보다 공화당이 예산문제를 잘 처리할 것이라는 견해를 보였다.
미국인 성인 1013명을 대상으로 실시된 USA투데이/갤럽 여론조사에서 응답자의 48%는 공화당이 민주당에 비해 예산적자 해소에 더 나은 성과를 올릴 것이라고 답했다. 반면 민주당이 공화당보다 낫다는 견해는 36%에 그쳤다.
미국이 직면한 6대 쟁점안들 가운데 공화당은 아프가니스탄, 미국 경제, 이민과 고용등 4개 이슈에서 민주당보다 높은 지지를 받는 것으로 나타났으나 경제문제를 제외하면 지지율 차이는 미미했다.
이번 여론조사 결과는 예산적자 문제와 관련, 지지세력 규합에 나선 버락 오바마 대통령이 도전에 직면했음을 시사한다.
9월30일로 종료되는 이번 회계연도에 총 1조4000억달러에 달할 것으로 추산되는 미국의 예산적자는 오는 2012년 대선 흐름에 영향을 미칠 최대 현안 가운데 하나로 꼽힌다.
민주당과 공화당은 다음 주부터 2012년 회계연도 지출안 처리를 둘러싸고 본격적인 힘겨루기에 돌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공화당은 14조3000달러로 제한된 연방정부 부채상한선을 올리는데 협조하는 댓가로 민주당측으로부터 예산 추가삭감이라는 양보를 얻어내려 시도할 것으로 보인다.
USA투데이/갤럽 여론조사는 4월20일에서 24일 사이에 실시됐으며 오차한계는 4%포인트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NewsPim]이강규 기자 (kangkle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