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정부와 업계가 새로운 패러다임으로 상생과 동반성장을 꺼내 들었다. 특히 전반적인 변화와 이에 대처할 혁신이 필요한 건설-부동산업계에서 동반성장은 선택이 아니라 반드시 이루어야할 테제로 떠오르고 있다. 온라인 종합경제미디어 뉴스핌은 창간 8주년을 맞아 '건설업계, 패러다임은 동반성장'을 주제로 한 특별기획을 진행한다. 이 기획을 통해 건설업계의 동반성장 필요성과 요구사항, 그리고 대처방안을 진단한다. <편집자>
현대엠코(대표 정수현)가 협력사와의 상생협력을 적극 강화하고 있다. 상생펀드 조성을 통한 협력사 지원은 물론 금융기관과 연계해 협력사 대출지원제도(네트워크론) 도입, 기술개발 기원 및 기술보호, 하도급대금 지급조건 개선 등 다양한 방식을 추진하고 있다.
또한 전문화 및 특성화된 우수 협력사 확보를 목표로 수주 및 원가경쟁력을 제고하는 한편 적극적인 상생전략을 통한 미래지향적인 파트너십을 지향하고 있다.
◆ 상생협력펀드·지급조건개선 등 효율적인 금융지원
현대엠코는 상생협약을 적극적으로 이행하기 위해 3대 가이드라인을 도입, 운용하고 있다. 계약 체결에 있어서는 ▲합리적인 단가 산정과 부당한 감액행위의 금지를 적극 실천하고 있고 ▲업체선정에 있어서도 공평한 입찰참가 기회를 부여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하도급거래 내부심의위원회를 구성해 적극적으로 운용하고 있기도 하다.
현대엠코는 200억원의 상생협력펀드를 조성해 운용하고 있다. 지금까지 약 20여 협력사에서 이 펀드를 차입해간 실적이 있다. 또한 운영자금이 필요한 협력사에는 협력사 운영자금을 직접 지원하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기업은행과 네트워크론 도입 약정을 체결하기도 했다.
또한 협력사에 대한 대금 지급조건을 개선하기 위해 1000만원 이하에 대해서만 현금으로 결제하던 것을 2000만원으로 상향 조정했을 뿐만 아니라 현금결재비율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가고 있다. 뿐만 아니라 매월 3주 목요일에서 화요일로 변경하는 등 지급개선 노력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 기술개발 지원 등 공동노력 강화
현대엠코는 협력사와의 공동 연구개발을 통해 협력사에 대한 기술 지원에 나서는 한편 공동 특허출원에도 적극적이다. 또한 지난 1월부터 3월까지 협력사 현장소장을 대상으로 안전교육을 실시하는 등 교육훈련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 외주구매팀을 상생협력 전담팀으로 지정, 불공정거래행위 신고센터와 공정거래 자율준수프로그램(Compliance Program)을 본격 운용하고 있다.
우수 협력사를 선정해 포상과 지원을 실시하고 있기도 하다. 협력사에 대한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선정위원회를 개최해 우수 협력사를 선정, 수의계약 부여와 계약이행보증금 면제 및 경감 등 차별화된 포상도 병행 실시하며, 전략적 협력관계 구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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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