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28일 유가증권시장에 상장하는 한국종합기술에 대해 "해외진출과 신재생에너지 사업 성과 여부를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유성모 연구원은 "정부의 사회간접자본(SOC) 예산이 전년 대비 3.2% 감소하고 지자체 및 공기업 SOC 투자도 감소할 것"이라며 "정부 SOC 예산 중 신규발주가 대부분 종료된 4대강사업 예산이 포함된 점을 감안할 때 공공 토목수주는 크게 감소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이에 따라 한국종합기술은 해외사업 강화와 그룹계열사와의 협력을 통한 신재생에너지 사업 진출로 성장성을 확보한다는 전략이다.
유 연구원은 "계열사의 네트워크를 활용해 알제리, 카자흐스탄, 필리핀 등 11개국과 공동사업 추진 양해각서(MOU)를 체결하는 등 해외진출을 확대하고 있고, 계열사인 대륜 E&S와 공동으로 가축분뇨화 자원사업과 매립가스 자원화사업을 추진하고 있어 이들 사업의 성과 여부를 주목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한국종합기술은 1963년 정부투자기관으로 설립, 1997년 한진중공업 계열사로 편입돼 한진중공업홀딩스가 최대주주인 토목엔지니어링 전문업체다. 시장점유율은 11.3%로 도화엔지니어링(17.9%), 삼안(16.9%), 유신(13.7%)에 이어 업계 4위를 유지하고 있다.
한국종합기술의 올해 1분기 매출액은 450억원, 영업이익은 2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되며, 올해 실적 전망치는 매출액 2300억원, 영업이익 125억원, 순이익 132억원이다.
공모주 청약 경쟁률은 184대 1, 공모가는 7100원이다. 공모 후 발행주식총수는 1095만주이며 유통 가능한 주식수는 전체의 24%인 262만5000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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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