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LG생활건강의 1/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에 부합한 것으로 평가됐다.
김혜림 이알음 현대증권 애널리스트는 27일 LG생활건강 투자보고서를 내고 "1/4 분기 실적이 시장컨센서스에 부합하는 수준"이라고 밝혔다.
앞서 LG생활건강은 K-IFRS 연결실적 기준으로 1분기 매출액이 전년대비 24% 증가한 82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19% 증가한 11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발표했다.
김 애널리스트는 "1/4분기 영업이익률은 13.3%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6%p 하락했다"며 "그러나 해태음료가 1/4분기 소폭 적자로 이익 기여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기존 사업부문의 이익 호조가 지속된 것으로 판단된다"고 설명했다.
다음은 보고서 내용입니다.
1분기 실적 예상대로 양호: K-IFRS 연결실적 기준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24% 증가한 8,296억원,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19% 증가한 1,105억원을 기록해 당사 예상과 시장 컨센서스에 부합하였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13.3%를 기록해 전년 동기 대비 0.6%p 하락했다. 그러나 해태음료가 `1분기 소폭 적자를 기록하여 이익 기여가 없었던 점을 감안하면 신제품 출시를 통한 매출 성장과 가격인상 효과로 생활용품, 화장품 등 기존 사업부문의 이익 호조가 지속되었다.
2011년 가격 인상 효과로 이익 호조 지속될 전망: 2011년 연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21%, 16% 증가할 전망이다. 프리미엄 제품 판매 호조와 신제품 출시를 통한 가격 인상 효과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예상을 상회하는 생활용품과 음료부문의 실적 호조를 반영하여 2011년과 2012년 영업이익을 기존 추정치 대비 각각 4%, 5% 상향 조정하였다.
해외법인 점진적 실적 개선 가능할 듯: 중국법인의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대비 9% 증가한 226억원, 영업이익은 39% 감소한 10억원을 기록한 것으로 추정된다. 화장품부문이 매장 구조조정으로 소폭 흑자전환하였으나 신제품 출시에 따른 비용 증가로 생활용품 수익성이 다소 둔화되었기 때문이다. 동사의 중국사업은 생활용품 판매 호조와 오휘/후, 수려한 등 고가 브랜드 중심의 매장 확대, 더페이스샵의 저가 백화점 매장 증가로 점진적인 실적 개선이 예상된다. 내부적으로 검토 중인 중국 로컬 방문판매업체에 대한 지분 인수 가시화 시 중국사업이 가속화될 것으로 전망된다.
투자의견 BUY, 적정주가 540,000원으로 상향: 실적 상향과 valuation 상승을 반영하여 적정주가를 기존 480,000원에서 540,000원(K-IFRS 2011년 예상실적 기준 PER 32배)으로 상향 조정하고 BUY의견을 유지한다. 생활용품, 화장품, 음료 등 전 부문의 시장지배력 강화와 지속적인 M&A를 통한 이익 성장 감안 시 주가 조정 시마다 매수하는 전략을 권고한다. 중국 로컬업체의 지분 투자를 통한 중국사업 가속화와 코카콜라음료, 더페이스샵 등의 상장에 따른 기업가치 제고가 향후 추가적인 주식가치 상승 모멘텀이 될 전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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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