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정지서 기자] 이트레이드증권(대표이사 남삼현)은 지난 2010 회계연도 결산 결과 실적이 지난 2008년 종합증권사 선언 이후 지속적으로 개선되고 있다고 26일 밝혔다.
공시한 바에 따르면 2010 회계연도 이트레이드증권의 영업수익은 지난해 같은기간 대비 61% 증가한 4400억원을 기록했다. 당기순이익이 전년대비 16% 증가한 302억원 수준.
이는 같은기간 상장된 23개 종합증권사들의 순이익 합계가 전년대비 12% 감소한 것을 고려했을 때 매우 우수한 성적이다. 특히 타 증권사의 순이익이 크게 줄어들었던 금융위기 시점에도 꾸준한 성장세를 보여왔기 때문.

이와 관련해 이트레이드증권 측은 "개인 성과를 너무 중시한 나머지 서로간의 경쟁을 부추기는 타사와 달리 직원간의 단합과 화합의 시너지를 강조한 것이 실적 개선에도 도움이 됐다"고 언급했다.
이에 이트레이드증권은 오는 2012년의 비전으로 언급한 영업이익 1000억원이란 목표를 통해 국내 10위권 증권사를 향한 발빠른 행보를 지속할 계획이다.
한 관계자는 "그동안 조직 구성과 안정화가 과제였다며 이제부터는 수익 창출에 집중할 것"이라며 "충성도 높은 고객 기반을 활용해 랩(WRAP) 등 자산관리 시장에 본격적으로 진출할 예정"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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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정지서 기자 (jagi@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