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기락 기자]박종수 한화증권 애널리스트는 26일, SBS에 대해 "2분기 이후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망 및 동사에게 유리한 규제완화 추세"라며, "목표가 4만5000원으로 상향 제시했다.
그는 "SBS는 IFRS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한 1,563억원을 기록했다"며,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2억원, 15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고 평가했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 내용
◆1분기 흑자전환 성공
SBS가 당사 및 시장의 예상을 뛰어넘는 양호한 1분기 실적을 달성했다.
IFRS 기준으로 매출액은 전년동기 대비 25.1% 증가한 1563억원을 기록했고,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182억원, 153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했다.
매출액이 급증한 이유는 시크릿가든의 성공에 힘입어 광고는 물론 협찬과 사업수익이 고르게 성장했기 때문이다.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추세 지속
대형 스포츠 이벤트가 없고 경기 호조가 지속되고 있는 점을 감안하면, 1분기에 이어서 2분기 이후에도 실적 개선 추세는 이어질 것으로 판단된다.
규제완화도 기대해볼만 하다. 민영 미디어렙 법안이 늦어도 하반기에는 법제화가 이루어질 가능성이 높고, 중간광고 및 광고총량제 도입도 이어서 추진될 것으로 예상된다.
그동안 투자심리에 악영향을 미치던 종합편성채널 도입에 대한 우려도 과도해보인다. 2012년 초에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이 광고시장에 영향을 미치기까지는 1년 이상의 시간이 필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목표가 4만5000원으로 상향, 매수의견 유지
SBS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며, 목표주가를 기존 3만6000원에서 4만5000원으로 상향한다.
목표가는 적정 PER 17배를 유지한 채 2011년 예상 EPS 2666원을 적용해 산출했다.
2분기 이후의 지속적인 실적 개선 전망 및 동사에게 유리한 규제완화 추세(민영 미디어렙 도입 및 중간광고 허용 등)를 감안하면 추가적인 주가상승 여력은 충분하다고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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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기락 기자 (peoplekim@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