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서울시가 재개발․재건축 정비예정구역 32곳에 대해 해제 절차를 진행한다.
서울시는 기존 정비예정구역에 대해 지난 2.28~4.15일까지 자치구에서 예정구역 해제 대상지를 조사한 결과 총 315개의 정비예정구역 중 32곳이 해제를 신청했다고 25일 밝혔다.
정비예정구역 해제 신청 대상지 32곳을 사업별로 구분하면, 재개발 4건, 단독주택 재건축 9건, 공동주택 재건축 4건, 주거환경개선 정비예정구역 15건이다.
대상지별로는 ▲강북구 1곳 ▲마포구 4곳 ▲구로구 2곳 ▲동대문구 1곳 ▲용산구 3곳 ▲영등포구 5곳 ▲동작구 2곳 ▲성북구 4곳 ▲성동구 2곳 ▲금천구 2곳 ▲양천구 1곳 ▲서대문구 1곳 ▲은평구 1곳 ▲금천구 3곳이다.
서울시는 해제되는 지역 중 휴먼타운으로 조성하지 않는 지역은 주거지종합관리계획에 따라 관리되며, 이번에 해제된다 하더라도 향후 정비구역 지정 여건이 성숙될 경우 정비구역으로 다시 지정할 수 있게 된다고 설명했다.
한편, 이번에 마지막으로 지정이 되는 신규 정비예정구역엔 총79개 구역(재개발 10,재건축 69)이 신청했다.
현재 서울시는 79개 구역에 대해 적정성 검토를 진행 중으로, 개별 단위 정비개발에서 5개 권역별로 정비개발을 추진하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 전환을 앞두고 신규 정비예정구역 선정을 최소화할 계획이다.
서울시는 주민공람공고(5월), 시의회 의견청취(6월), 도시계획위원회 심의(7~8월) 등을 거쳐 9월경에 정비예정구역 최종 해제 구역과 신규 구역을 담은 ‘도시․주거환경정비기본계획’을 고시할 예정이다.
진희선 서울시 주거정비과장은 “사실상 이번이 정비예정구역 지정의 마지막이 될 것”이라며 “법 개정에 맞춰 앞으로는 주거지종합관리계획으로 전환해 지역의 특성과 매력이 어우러지는 주거정비의 다양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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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