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희준 기자] 코스피지수가 하루만에 상승전환에 2200선 안착을 시도 중이다.
지난 주 미국 증시가 상승 마감한 데 이어 개인과 기관이 함께 '사자' 행렬에 나서면서 지수 상승을 견인하고 있다. 반면 외국인이 매도에 나서고 있는 것은 지수 상승에 걸림돌이다.
25일 오전 9시 27일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5.96포인트, 0.27% 오른 2203.78을 기록 중이다.
개인과 기관이 동반 매수에 나서면서 각각 503억원, 55억원 가량 순매수세를 보이고 있다. 반면 외국인은 120억원 가량 주식을 팔고 있다. 프로그램의 경우 차익, 비차익 모두 매도 우위로 총 636억원 순매도세다.
업종별로는 오름세 분위기가 짙다. 건설업, 화학, 기계, 운송장비, 튜오업, 철강/금속, 증권 등이 오르고 있는 반면 보험, 은행, 전기/전자, 금융업, 의약품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다소 혼조세다. S-Oil, KB금융, 현대차, 기아차, SK이노베이션, 현대모비스 등은 뛰어오르고 있다. 반면, 삼성전자, 포스코, 하이닉스 등은 밀리고 있다.
동양종금증권 조병현 연구원은 "지난주 종반 이후 단기 급등에 따른 상승 탄력이 둔화될 가능성이 있을 수 있다"면서도 " 기업실적과 경기 등의 펀더멘털은 여전히 양호해 상승세는 이어질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코카콜라, 이베이 등 미국 소비재 기업들의 실적이 전년 동기 대비 개선될 것으로 컨센서스가 시장에 형성돼 있다"며 "미국 경기 회복에 대해 투자자들이 확신을 가질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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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희준 기자 (gurazip@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