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문형민 기자] 삼성증권은 일본 토요타의 생산 정상화는 11월 이후에나 마무리될 것이라며 국내 완성차 및 부품관련주에 대한 긍정적인 견해를 유지했다.
토요타 아키오 사장은 언론을 통해 일본 자국 및 해외 생산은 각각 7월 및 8월부터 재개돼 11월 이후에 정상화가 마무리될 것이라고 발표했다. 지난해 토요타의 전 세계 판매량은 약 856만대였다.
윤필중 삼성증권 애널리스트는 25일 "토요타의 올해 판매량 증가가 없고 5월 이후 10월까지 약 50%의 생산량이 감소되리라 가정하면 이에 따른 판매량 감소분은 약 200만대"라며 "올해 실적면에서의 타격이 향후 토요타의 전략에 미치는 영향에 시장의 관심은 집중될 것"이라고 밝혔다.
윤 애널리스트는 "미국시장에서 5월 이후 국내 완성차 업체들의 시장점유율 상승은 이미 어느 정도 예견된 상황"이라며 "중국 시장에서도 일본 JV들의 생산 차질 가능성에 대한 우려가 확산되고 있는 중"이라고 말했다.
반면 현대차의 중국판매는 위에둥이 감소하고 있지만 투싼이 증가해 상쇄하고 있으며, 평균판매단가(ASP)는 상승하고 있다.
그는 "향후 현대차와 기아차는 신형 소나타 및 K5를 중국시장에 출시할 예정"이라며 "일본 3사가 선두권을 형성중인 중형급 시장에서도 기대 이상으로 선전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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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문형민 기자 (hyung13@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