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최주은 기자] 대우건설의 주가가 실적개선과 수주물량 증가 기대감으로 시장대비 강세흐름을 보일 것이라는 의견이 제시됐다.
22일 교보증권 조주형 애널리스트는 “대우건설의 최근 1개월 시장대비 상대주가수익률은 -11.5%p로 대단히 부진했지만 전년동기대비 실적개선과 수주, 특히 해외 수주물량 증가 기대감이 예상된다”고 말했다.
조 애널리스트는 “최근 주가 수익률에 부담을 주었던 리비아 정국 불안과 일본 원자력 발전소 사고에 따른 실적 및 발주 시황 악화 우려는 이미 주가에 충분히 반영돼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고 판단했다.
이에 따라 교보증권 측은 대우건설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가를 1만9200원을 제시했다.
다음은 리포트 내용.
동사의 1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4.1% 감소하고, 39.3% 증가한 1조
5,836억원, 720억원으로 매우 양호한 모습을 시현했다. K-GAAP 기준의 영업이익은 당사
추정치(811억원)와 거의 비슷한 814억원을 기록했다.
외형 감소의 주된 이유는 리비아사태로 인한 공사 중단과 국내 주택시황 부진에 따른 전년동기대비 신규 착공 물량 감소에 따른 것이다. 영업이익 증가 폭이 큰 것은 전년동기대비 원가율 하락과 기타영업수지 개선 때문이다. 원가율은 주로 국내 토목과 해외 매출에서 크게 개선되는 모습이 나타났다.
당기순이익은 전년동기대비 288.0% 급증한 485억원을 기록했다. 이는 전년동기대비 급증한 영업이익과 감소한 금융비용(-63억원), 영업외수지 개선 때문이다.
회사의 연간 수주는 전년대비 15.0% 증가한 13.5조원에 달할 전망이다. 1분기 신규수주가 부진했지만, 공공발주의 계절적인 측면과 현재 동사가 추진 중이고, 가능성이 큰 대규모 해외 수주 사업의 입찰 결과 발표 시점이 대체로 3, 4분기에 집중되어 있다는 점을 감안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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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최주은 기자 (june@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