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양창균 기자] 조만간 발표할 이구산업의 올 1/4분기 실적이 시장기대치 이상의 놀라운 성적이 기대되고 있다. 특히 올 1/4분기 동안에 지난해 연간 영업이익을 모두 달성한 것으로 관측되고 있다.
21일 이구산업과 주식시장에 따르면 이구산업의 올 1/4분기 실적이 시장예상치를 크게 웃도는 '어닝서프라이즈' 의 사상최대 성과를 예고하고 있다. 이미 업계와 시장에서는 이구산업의 1/4분기 영업이익이 지난해 전체 영업이익 수준을 달성했거나 뛰어 넘은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이구산업의 2010년 영업이익은 56억원 수준이다. 매출액도 올 1/4분기에 700억원을 상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는 전방산업 호조와 함께 전기동의 재고자산 가격상승 그리고 IFRS(국제회계기준)도입효과가 동시에 발생하면서 이구산업의 실적이 폭발적으로 확대된 것으로 판단된다.
무엇보다보 1000억원 규모를 투자한 경기도 평택공장(포승공단)이 때마침 수주환경에 맞춰 가동에 들어가면서 실적확대의 견인차 역할을 톡톡히 했다는 시각이다. 이구산업은 지난 2005년 평택공장의 가동으로 생산능력을 3배까지 소화할 수 있게 했다.
이구산업에 정통한 관계자는 "전방산업인 전기전자와 자동차산업의 호황으로 이구산업의 수주물량이 확대되고 있는 추세"라며 "여기에 전기동의 재고자산 가격상승과 IFRS(국제회계기준)도입효과까지 맞물리면서 이구산업이 창사이래 최고의 실적을 낼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그는 "기존 생산능력을 3배로 키운 평택공장의 본격 가동 역시 실적확대에 상당한 역할을 했다"며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올해 연간 매출액도 3000억원을 넘어설 가능성이 크다"고 덧붙였다.
주식시장에서도 이구산업의 실적확대에 관심을 보이기 시작했다. 일부 증권사 애널리스트와 기관에서 이구산업을 탐방하기 시작한 것.
박양주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국제 전기동 가격강세로 실적에 좋은 영향을 준 듯 하다"며 "여기에 전방산업인 IT업종이나 자동차업종의 업황호조로 이구산업의 제품수요가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특히 그는 올해 이구산업이 매출액과 영업이익 그리고 순이익등 모든 실적수치에서 전년보다 뛰어난 실적을 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시장에서 예상하는 이구산업의 올해 실적은 매출 3000억원, 영업이익 300억원, 순이익 240억원으로 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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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양창균 기자 (yangck@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