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김사헌 기자] 미국 달러화가 주요통화 대비로 약세를 지속, 21일 아시아 시장 거래 시간 대에 2년 반 최저치를 경신하는 등 사상 최저치로 접근해 주목된다.
이날 한국 시간 오전 9시 26분 현재 주요 6개 통화대비 달러화 가치를 나타내는 달러화지수는 0.195포인트, 0.26% 하락한 74.176을 기록 중이다.
이 지수는 앞서 한때 74.116까지 하락하면서 지난 2008년 8월 기록한 저점 74.170포인트를 하회했다. 2008년 3월 기록한 사상 최저치인 70.698포인트로 접근한 모양이 됐다.
달러화는 주요국 중앙은행 금리격차 요인과 함께 투자자들의 위험보유성향 강화에 따른 유로화 강세 등으로 인해 새로운 매도 압력에 노출됐다.
유로/달러는 일시 1.4574달러까지 오르면서 15개월 최고치를 기록했으며, 달러/엔도 0.15, 0.2% 내린 82.35/38엔에 호가되는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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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사헌 기자 (herra79@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