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우동환 기자] 19일 아시아 주요 증시가 일제히 큰 폭의 약세로 거래를 마감했다.
미국의 국가 신용등급이 강등될 지 모른다는 불안감이 투자심리를 위축시킨 가운데 기업들의 실적에 대한 경계심도 시장에 부담이 됐다 .
일본 증시는 사흘째 하락하면 3주래 최저치로 후퇴했으며 중국 증시 역시 2% 가깝게 급락했다.
이날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15.62엔, 1.21% 하락한 9441.03엔으로 마감했다.
미국의 등급전망 강등 우려로 증시 외부 요인에 대한 경계심이 부각된 가운데 엔고에 대한 부담감도 수출주에 부담을 안겼다는 분석이다.
텍사스인스트루먼트의 실적이 기대에 못미쳤다는 소식에 주요 반도체주가 약세를 보였다.
중국 주식시장의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1.91% 하락한 2999.04포인트로 거래를 마쳤다. 일간 낙폭으로는 2개월래 최대 폭인 것으로 확인됐다.
글로벌 증시의 약세로 투자심리가 위축된 가운데 최근 급등한 종목을 중심으로 차익 매물이 출회됐다는 관측이다.
이밖에도 대만 가권지수는 0.87% 하락한 8638.55포인트로 마감했으며 홍콩 항셍지수는 현지시간 오후 3시 25분 현재 317.76인트, 1.33% 하락한 2만 3512.55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대만 증시에서는 미국의 경제 전망에 대한 불안감에 터치 패널 공급 업체들이 약세를 보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