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은지 기자] 키움증권의 김병기 애널리스트는 19일 LG디스플레이에 대해 "패널 업황이 저점을 통과 했다"며 "2분기부터 점진적인 회복세가 전개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출하량이 늘고 공급증가율이 제한적"이라며 "이에 따라 패널 수급이 2분기 중 균형점에 도달할 것"이라고 평했다.
다음은 리포트 전문이다.
1. 패널업황 2분기 점진적 회복세 전망
1분기 매출액은 5조3,660억원(-17%QoQ, -9%YoY), 영업손실 2,390억원(QoQ적자지속)
을 기록했다. 계절적 비수기 영향으로 패널 출하량은 면적 기준으로 15%QoQ 감소했
고, 면적당 평균판가가 또한 0.1%QoQ 빠졌다. 1분기는 3Q10부터 본격화된 패널 업황
하락 사이클의 저점이었다고 판단된다. 즉, 패널 업황은 더 이상 나빠질 수 없는 최악
의 국면을 지났고, 2분기부터는 점진적인 회복세가 전개될 것이다.
2. 출하량 상승반전, 공급증가율 제한적-> 패널 수급 2분기 중 균형점 도달
성수기에 대비한 재고 축적수요, 신모델 마케팅 본격화 등으로 패널 출하량이 1분기
후반부터 상승세로 돌아섰다. 한편 샤프가 10세대 라인 가동을 중단하는 등 주요 패
널업체들이 가동률 조정에 나서고 있어 공급량 증가율은 낮아질 전망이다. 이에 따라
패널 수급은 2분기 중에 균형점에 도달할 것으로 판단된다. 우리는 IT용 패널가격은
2분기 중반, TV용 패널가격은 2분기 후반부터 상승반전할 것으로 예상한다. 이에 힘
입어 LG디스플레이는 2분기 영업이익 480억원으로 흑자전환에 성공할 전망이다.
동사에 대한 투자의견 ‘BUY’와 목표주가 ‘48,000원’을 유지한다. 목표주가 ‘48,000원’
은 2011년 예상실적(IFRS 연결기준) 기준 PBR 1.4배 수준이다. 과거 동사 주가는 영업
이익 흑자전환 시기에 강한 상승세를 보여왔으며, 이에 착안하여 2분기 적극적인 비
중확대 전략을 권고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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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이은지 기자 (soprescious@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