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증권은 지난 3월말 2/4분기 글로벌 경제이슈로 유가상승의 미국경제 위축 가능성 및 ECB 금리인상에 따른 원자재 투기수요 확산 가능성, 포르투갈 구제금융 신청 이후 스페인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을 3대 불안요인으로 지적했었다.
19일 현대증권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4월 글로벌 경제이슈 중간 점검 및 추가 이슈 진단" 보고서를 통해 “유가상승으로 인한 소비심리 위축이 민간소비 침체로 연결될 가능성 및 인플레 압력 증대로 인한 미 연준의 조기 출구전략 단행 가능성은 현재 희박하다”고 밝혔다.
3월에 급랭했던 미국 가계의 소비심리가 4월 들어 소폭 회복세로 반전됐고 소매판매 역시 고용소득 증가에 힘입어 견조한 증가세를 이어갔다는 것이다.
또 ECB가 금리인상을 단행했지만 오히려 공세적 인상 우려는 완화되면서 원자재 투기수요 확대의 악순환 우려는 상당폭 완화됐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포르투갈 구제금융신청이 스페인에는 오히려 불확실성 해소요인으로 작용했지만 새로 불거진 그리스 채무조정 가능성 및 ESM의 집단행동조항 신설 조항은 유로존 재정위기가 여전히 상존 변수임을 시사해 유로존 재정위기 확산 가능성은 계속해서 주목해야 한다고 밝혔다.
이상재 이코노미스트는 오는 28일 발표되는 1/4분기 미국의 경제성장률 쇼크 가능성을 언급하며 "설령 1/4분기 미국의성장률이 부진해도 올해 미국 경제의 회복에 대한 기대치가 반전되지는 않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