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신영증권은 18일 SBS미디어홀딩스에 대해 "자회사들의 가치에 비해 현저하게 저평가 돼 있다"며 "이는 주가 상승의 원동력"이라고 분석했다.
한승호 연구원은 "시장에서 거래되고 있는 자회사들의 가치와 SBS미디어홀딩스가 보유하고 있는 각 사에 대한 지분가치를 비교하면, 후자가 현저히 저평가된 것으로 분석된다"며 "지주회사가 보유하는 사업회사의 지분가치는 할인이 불가피하겠지만, 시장가치 대비 괴리가 크다는 점이 주가상승의 원동력"이라고 말했다.
SBS의 실적 턴어라운드가 예상된다는 점도 긍정적으로 봤다. 한 연구원은 "SBS미디어홀딩스는 SBS(지분율 30.31%), SBS콘텐츠허브(64.99%) 등에 출자하고 있지만, 주가는 SBS에 민감하다"며 "이는 보유 자산가치에서 SBS가 차지하는 비중이 52.4%에 달하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당분간 SBS미디어홀딩스와 SBS의 동반강세가 예상되는데 수익률만 고려하면 SBS미디어홀딩스가, 시가총액까지 고려하면 SBS에 대한 투자가 유효할 것으로 판단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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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