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황의영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18일 LG에 대해 기업 가치 상승을 반영해 목표주가를 기존 11만원에서 13만원으로 상향 조정한다고 밝혔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이훈 연구원은 "LG화학 등 핵심 자회사에 대한 긍정적인 전망, 실트론의 상장 및 실적 모멘텀 등을 통한 비상장 자회사에 대한 재평가의 본격화, 여전히 할인율이 46%에 이르는 저평가된 밸류에이션을 갖고 있다"고 분석했다.
또 과거 LG전자에 편중된 사업포트폴리오에서 LG화학의 의미있는 성장을 통해 사업포트폴리오의 다양성 강화 및 질적인 성장이 이뤄졌고, LG전자에 대한 우려는 있지만 점진적인 턴어라운드로 LG 가치 상승에 부담을 줄 가능성은 낮다고 평가했다.
특히 LG화학은 성공적인 사업확대를 통해 NAV의 40%를 기여하는 핵심 자회사로 자리잡은 데다, 비상장회사들도 견조한 이익성장으로 LG의 자체 모멘텀을 강화시키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실트론(LG 51%, 재무투자자 49% 지분 보유) 상장은 오는 8~10월 중 이뤄질 전망"이라며 "당초 상장시 구주매출보다는 신주발행 비중이 클 것으로 전망됐으나, 최근에는 신주보다 재무적 투자자 지분의 구주매출 비중이 확대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는 실트론에 대해 대주주 LG의 긍정적인 시각이 강화됨을 의미하며, LG주가에도 긍정적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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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황의영 기자 (apex@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