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군득 기자] 구글이 지난 14일 올해 1분기 실적 발표 이후 주가가 8.3% 급락한 가운데 국내 검색 1위 업체 NHN에 별다른 영향이 없을 것이라는 분석이 제기됐다.
미래에셋 정우철 연구원은 “구글에 대한 주가 하락과 우려가 국내 1위인 NHN에 영향을 줄 것으로 보이지 않는다”며 “NHN도 과거 대비 성장성이 둔화 됐지만 향후 일본 검색 등 해외 시장에서 큰 폭의 성장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되기 때문”이라고 전망했다.
구글 주가가 크게 하락한 것은 지난 분기 이익이 시장 기대치에 미치지 못했으며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특히 미국 PC시장 부진과 기대했던 중국 등 아시아 국가에서 점유율이 향상되지 못한 것도 원인으로 꼽힌다.
이 같은 부진은 미국 검색 시장에서 높은 시장 지배력이 유지하는데도 불구하고 모바일(Nexus), 소프트웨어(Android), 유튜브(Youtube) 등 신규사업에서도 뚜렷한 실적 향상이 발생하지 못하고 있다.
정 연구원은 “구글은 다양한 지역에서 사업을 진행하지만 아직도 검색서비스 외에는 성과가 가시화된 것이 없다는 점에서 향후 성장성에 대한 우려가 확대되는 상황”이라며 “분기 매출액은 시장 기대치를 소폭 상회했지만 이익은 기대에 미치지 못했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