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 Newspim] 이 기사는 17일 오후 3시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국내외 마켓정보 서비스인 '뉴스핌 골드클럽'에 송고된 기사입니다.
[뉴스핌 Newspim] 국내 및 외국계 금융권 소속 채권매니저 및 애널리스트를 대상으로 조사한 뉴스핌의 4월 넷째주(4.18~4.22) 국고채 금리예측 컨센서스(Korean Government Bond Yield Forecast Consensus) 종합입니다.
이번주 뉴스핌의 금리예측 컨센서스에는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삼성자산운용 김의진 상무, 신한은행 김동주 과장,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IBK투자증권 최용석 차장,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등 10명의 채권전문가가 참여했습니다. (채권 매니저-이코노미스트그룹 회사별 가나다ABC순).
◆ 뉴스핌 이번주 금리예측 컨센서스: 3년 국고채 3.64~3.81%, 5년 국고채 4.00~4.16%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저점: 최저 3.55%, 최고 3.67% 전망
- 이번주 3년물 예측 고점: 최저 3.75%, 최고 3.8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저점: 최저 3.95%, 최고 4.05% 전망
- 이번주 5년물 예측 고점: 최저 4.10%, 최고 4.20% 전망
▶ 도이치뱅크 최경진 상무
: 3년 국고채 3.65~3.75%, 5년 국고채 4.00~4.15%
전반적으로 이슈가 없어서 모멘텀이 없을 것 같다. 다만 유동성이 풍부한 것으로 보인다. PF 때문에 얘기가 많은데 은행은 대출 늘리기에는 비공격적이다. 따라서 채권 쪽 자금으로 들어올 가능성이 있다. 채권에 비우호적인 얘기들은 아니다. 수급 자체는 좋다고 본다.
▶ 삼성선물 홍석주 부장
: 3년 국고채 3.67~3.78%, 5년 국고채 4.05~4.15%
이번 주까지 큰 움직임 없을 것 같다. 모멘텀이 없다. 좁은 레인지가 계속 갈 것이다.
중국계 자본이나 외국계 자본이 최근에 선물을 사고 있다. 공격적으로 매도할 이유가 없는 것으로 보인다. 주식시장과 미국경제지표나 유럽재정 문제 등 외부변수 등의 영향을 받을 수 있다.
다음 주에는 지표들이 나오면서 장이 조금 움직일 수 있을 것 같다.
▶ 삼성자산운용 김의진 상무
: 3년 국고채 3.65~3.75%, 5년 국고채 4.05~4.10%
박스권을 벗어나기 힘들 것으로 본다. 관심사는 외국인들이 선물시장에서 팔았다가 샀다가 하는것인데 방향성도 특별히 없는 것 같다. 주식이 올라간다고 해서 떨어지는 것보다는 주가 변동을 일으킨 재료가 채권시장에 미치는 영향을 봐야 한다. 주식시장 자체에도 특별한 재료 없는 것 같다.
▶ 신한은행 김동주 과장
: 3년 국고채 3.62~3.82%, 5년 국고채 3.98~4.18%
20일 넘게 큰 변동없이 박스권이다. 증권사 쪽은 매도뷰가 있는 듯하고, 외국인들은 선물 8만계약에서 더 매수로 끌어올리기 부담이라 하루하루 왔다 갔다 한다. 은행은 매수뷰가 있는 것 같다.
밴드 안에서 왔다 갔다 한다. 크레딧쪽 건설사, 저축은행 얘기가 있다. 한 번 밀리면 크게 밀릴 수 있는 것으로 보인다.
하지만 농협은 전산문제와 관계돼 특판을 진행한다고 한다. 관련해서 미리 매수가 나온다.
3년은 이미 많이 내려왔다. 5년, 10년이 상대적으로 좋아 보인다. 강해지게 되면 플래트닝 쪽일 것이다.
▶ 키움증권 유재호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5~3.85%, 5년 국고채 4.00~4.20%
한은이 예상한 올해 물가상승률 3.9%는 분기별로 1분기 4.5%, 2분기 4.0%, 3분기 3.8%, 4분기 3.3~3.4%가 나와야 달성된다. 따라서 아직 물가 고점을 보지 못했을 수도 있다는 판단이다.
QE2가 종료되고 긴축이 가까워지며, 펀더멘탈이 상승압력을 제공할 때 미국 금리는 더 오를 것이다. 글로벌리 채권시장 동조화가 지속되는 와중에, 이런 변화는 달갑지 않다. 양호한 수급 때문에 그동안 펀더멘탈이 장기금리에 반영되지 못했는데, 이런 구조가 바뀔 수 있다는 얘기다.
미국 등 선진국 국채 금리는 최근 20일간 10~30bp 가량 상승했지만 국내 국채금리는 같은 기간 10bp 이하 상승률을 기록 중이라, 괴리가 확대된 상태다. 이는 한국만의 고유한 상황은 아니고, 말레이시아, 대만, 태국의 경우와 비슷한 것이다. 수급 구조가 약화되면, 장기금리에 펀더멘탈이 반영되기 시작할 것이라는 게, 기본적인 생각이다.
▶ 한국투자증권 이정범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55~3.85%, 5년 국고채 3.95~4.15%
높은 인플레이션 압력과 양호한 경제성장률 전망을 감안할 때, 공격적으로 채권을 매수하기는 어려운 상황이다. 그러나 향후 정책금리 인상이 제한적이라면 금리가 크게 오를 이유도 뚜렷이 없다. 양호한 수급사정을 감안할 때, 당분간 채권금리는 상승보다는 소폭 하락할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한다. 커브의 방향은 당분간 방향성이 없을 것으로 예상한다. 5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을 감안하면 커브 플래트닝 베팅이 무난하지만, 원화강세에 베팅하는 외국인의 채권매수가 단기구간에 집중되고 있기 때문이다.
▶ 한화증권 박태근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7~ 3.82%, 5년 국고채 4.01~4.17%
이번 주는 상대적인 장기물 강세가 예상된다. 금리 상승 등의 조정 요인으로는 은행과 외국인의 스왑 관련 매수 포지션의 청산 내지 신규 매도, 주가 강세와 더불어 기술적인 매도 재개 강도에 주목할 수 있다. 하지만 지표 회복세에 의한 주가 반등 정도와 반영은 한계가 있을 것으로 본다. 현재 배럴당 100달러를 넘어서는 고유가 추세가 시차적으로 반영되면서 2분기 경상수지 흑자 폭이 다소 둔화될 것으로 예상되는데, 전통적으로 경상수지 조정은 위험자산선호 악화와 장기물 저가 매수 요인으로 판단한다.
▶ IBK투자증권 최용석 차장
: 3년 국고채 3.65~3.80%, 5년 국고채 4.05~4.15%
10년 입찰 이후 추가 바이백 재료등 수급우위 여건 속에서 금리방향성이 작은 한 주가 예상된다. 좁은 박스권의 장세 지속될 것으로 예상되며, 국내 변수가 작은 가운데 해외 변수에 따른 주식연관 장세 예상된다
▶ KTB자산운용 김보형 이사
: 3년 국고채 3.65~3.80%, 5년 국고채 3.95~4.15%
물가 부담과 이에 따른 5월 정책금리 인상 가능성과 우호적 수급요인이 충돌하면서 내내 옆으로 기는 모습 나타났으나 시간은 매도세력을 부담스럽게 하고 있는 형국으로 보여진다.
10년 입찰이후 특별한 이슈가 없는 상황에서 우호적 수급으로 캐리를 노린 절대금리가 높은 물건과 장기물 위주의 매수가 좀 더 힘을 받을 것으로 전망한다.
▶ SK증권 염상훈 애널리스트
: 3년 국고채 3.65~3.85, 5년 국고채 4.00~4.15%
통화 정책, 경기, 물가 모두 이슈로서의 힘을 잃어가고 있다. 향후 추가적인 기준금리 인상이 예상되는 상황 속에서 국고채 3년물 금리가 더 내려가기도 부담스럽다. 그러나 추세적으로 상승한다고 보기에도 국고채를 둘러싼 수급 여건이 너무나 좋은 상황이다.
장기투자기관을 대표하는 보험사의 채권보유 잔고가 크게 늘어나고 있다. 보험사 채권 보유잔고의 연간 증가율은 이제 20%를 넘어서고 있다. 현재와 같이 박스권 장세가 계속된다면 금리 상승을 기대하고 있던 보험사들 역시 결국 장기채 매수에 나설 수 밖에 없다.
이미 채권시장은 3월 소비자물가 4.7%라는 놀라운 수치를 경험했고, 올해 경제성장률도 4%중반으로 예상을 하고 있다. 올해 기준 금리가 앞으로도 2~3회 정도 추가인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이 정도의 큰 그림을 깰만한 재료가 터져 나오지 않는 한 채권금리가 추세적으로 방향을 잡고 움직이기는 어려운 상황으로 판단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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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김민정 기자 (thesaja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