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노경은 기자] 방송통신위원회(이하 방통위)가 미래 통신시장의 블루오션으로 떠오르는 사물지능통신(M2M)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나선다.
방통위는 미래 방송통신 분야 국가 기술경쟁력 강화를 위해 와이브로(WiBro)·롱텀에볼루션(LTE) 기반 사물지능통신(M2M) 단말 표준 플랫폼 개발하고 초저전력 통신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에 착수한다고 15일 밝혔다.
먼저 차세대 새로운 킬러 서비스로 예상되는 M2M의 단말기 표준을 개발하는 것을 목표로 모다정보통신, KT, 피코스넷, 아주대학교 컨소시엄에서 내년까지 총 65억1000만원을 투자한다.
M2M 단말 표준 플랫폼 개발은 새로운 모바일 통신 환경에서 M2M 단말의 무선접속, 인증·보안, 품질보장, 원격제어 등의 플랫폼을 위한 표준 규격을 제시하고, 이러한 플랫폼이 구현되는 소프트웨어(S/W) 및 하드웨어(H/W)를 개발하기 위한 도구 및 테스트 환경까지 제공할 계획이다.
초저전력 통신을 위한 핵심기술 개발 과제는 미래 스마트 모바일 통신 시대에 본격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현재 보다 약 50배 정도 향상된 저전력 통신기술 개발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 과제는 삼성전자, 연세대, 포항공과대, KAIST, 전자부품연구원 컨소시엄에서 2013년까지 총 80억원을 투자한다.
이번 기술이 상용화되면 그동안 적용이 어려웠던 바이오센싱, 수생태 환경 모니터링, 초정밀 융합BT 분야 등에 M2M 모바일 센싱 기술이 확대될 전망이다.
특히 초저전력 기술은 M2M 뿐만 아니라 스마트폰 등 모든 모바일 기기에 적용할 수 있다. 이는 국내의 발전된 이동통신 기술과 융합돼 글로벌 표준화를 주도하고 세계시장 진출에도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방통위 관계자는 "이번 과제들은 M2M 활성화를 위해 반드시 필요한 기술이지만 개발리스크가 크고 한 기업 단독으로는 수행할 수가 없는 과제들이어서 정부가 지원하고 산·학·연이 컨소시엄에 참여하는 형식으로 추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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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노경은 기자 (now21c@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