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임애신 기자] 원/달러 환율이 팽팽한 수급 속에서 1080원대의 박스권 흐름을 보일 것으로 전망됐다.
우리은행 트레이딩부는 15일 "1090원대에서는 수출업체 네고물량이 꾸준히 나오고 있고 1080원대 초반에서는 수입업체 결제수요가 대기하고 있다"며 이같이 전망했다.
이어 우리은행은 "외환당국의 개입 경계감으로 하락 속도는 조절될 것"이라며 ""수급이 팽팽하기 때문에 1080원대 박스권을 벗어나기 어려워 보인다"고 말했다.
전날 뉴욕외환시장에서 1개월물 원/달러 NDF는 1087.50~1093.00원에서 거래된 후 1087.00/1088.00원에 최종호가되며 마감했다.
이는 1개월물 스왑포인트 1.95원을 감안하면 전날 서울외환시장 종가 1086.80원 대비 1.25원 하락한 수준이다.
간밤 뉴욕증시는 주간 고용지표 악화로 출발은 약세였지만 하원이 올해 하반기 예산안을 통과시키데다 1분기 실적 호조에 대한 기대감이 확산되며 혼조세로 마감했다.
아울러 엔화는 미국 경제둔화와 그리스 우려 증폭에 따른 신용위험이 부각되며 일본 투자자들이 역송금할 것으로 전망되며 유로화와 미달러화에 상승했다.
유로화는 전날 뉴욕시장후장가격인 1.4443달러보다 0.0046달러 상승한 1.4489달러에 거래됐다. 엔화는 달러당 83.50엔을 나타내며 전날보다 0.33엔 하락했다.
[뉴스핌 Newspim] 임애신 기자 (vancouver@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