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박예슬 기자]대신증권은 15일 모두투어에 대해 1분기 영업이익률이 분기 기준 사상 최고를 기록해 수익성 개선이 지속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김윤진 대신증권 애널리스트는 "모두투어의 1분기 매출액은 341억원, 영업이익은 85억원으로 전년동기대비 각각 36.2%, 82.1% 증가했다"며 "시장 컨센서스를 소폭 웃도는 수준으로 특히 영업이익 개선 속도가 빠른 것으로 판단된다"고 밝혔다.
1분기 영업이익률은 창사 후 1분기 영업이익률 중 가장 높은 수치인 24.9%를 기록, 업계 최고 수준이라는 게 그의 의견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수익성 개선은 앞으로도 지속될 것으로 본다"며 그 이유를 "외형 성장이 가장 큰 고정비인 인건비 증가 속도보다 빠르며 모두투어의 강점인 패키지 중심 사업을 영위하고 해외 서비스 등은 아웃소싱해 일본 사태 등의 외부 리스크를 헤지할 수 있는 구조이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하지만 2분기부터는 성장이 둔화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우려했다. 일본 지진이 지난 3월 11일 발생해 분기 전체로는 2분기에 가장 직접적으로 반영되기 때문이다. 그는 "지진에 따른 수요 감소가 6개월 내에 회복될 것으로 전망했지만 방사능 위험으로 일본 수요 회복이 예상보다 지연되고 있어 리스크 요인이 될 수 있다"며 "단기적으로 여행 종목은 향후 예약률 반등 시그널을 확인하고 접근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조언했다.
이에 따라 대신증권은 모두투어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 7000원을 유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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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박예슬 기자 (yesl112@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