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이에라 기자] 오전 아시아 증시가 대부분 약세를 보이고 있다.
일본 증시는 환율 부담에 하락했고, 상승세를 보이던 중국 증시는 추가 긴축 우려에 내림세로 돌아섰다.
14일 도쿄주식시장에서 닛케이225평균주가지수는 전날 종가보다 57.32엔, 0.59% 하락한 9583.86엔으로 오전 마감했다.
이 지수는 전날보다 0.64% 하락한 9579.79엔으로 거래를 개시한 뒤 제한적인 하락세로 오전 장을 마쳤다.
이날 달러/엔이 전날 뉴욕장 대비 0.5% 이상 하락한 83엔 초반에서 거래되고 있어 수출주에게 부담으로 작용한 것으로 풀이된다. 소니와 토요타는 각각 0.88%, 0.91% 내렸다.
여기에 후쿠시마 원전 4호기의 폐연료봉 일부가 손상된 것으로 파악되면서 방사능 우려에 투자자 심리가 위축된 것으로 풀이된다.
오카다증권의 히데유키 이시구로 애널리스트는 "이날 지수가 9500~9650선에서 움직일 것"이라고 전망했다.
중국 증시는 반략했다. 상하이종합주가지수는 오전 11시 32분 현재 전날 종가보다 2포인트, 0.1% 하락한 3048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장 초반 농업은행이 2% 이상 오름세를 보이는 등 은행주 강세에 힘입어 상승했으나, 조만간 지급준비율 인상에 나설 수도 있다는 언론 보도가 나온 뒤 약세 전환했다.
대만 증시는 강보합권에서 거래되고 있다. 가권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 종가보다 7포인트, 0.09% 상승한 8787.57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혼하이가 1% 가까이 상승하며 지수에 힘을 보태고 있고, 여행주도 1% 오르며 선전하고 있다.
홍콩 증시는 대형주 약세에 밀리고 있다. 항셍지수는 같은 시각 전날보다 200포인트, 0.83% 하락한 2만3936포인트를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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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 이에라 기자 (ERA@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