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배규민 기자] KB금융이 올 1분기 순익 5747억원을 기록하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가 시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유진투자증권 김인 애널리스트는 14일 올해 1분기 실적과 관련해 "지난 4분기 희망퇴직 비용과 BCC 투자관련 지분법 평가손실, 추가 충당금 적립 등 일회성 손실 7100억원 발생에 따른 기저효과 때문"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1분기 대손비용은 전분기보다 20.3% 줄어든 4408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최근 건설사 워크아웃에 따른 우려에도 불구하고 추가 대손비용 부담은 크지 않을 것이라는 설명이다.
김 애널리스트는 또 "금리인상 기조에 따른 대출금리 상승과 고금리 예금의 리프라이싱효과로 3.0%를 넘는 분기 순이자마진(NIM)이 가능할 것"이라면서 "대출 성장률도 연평균 6.0% 를 넘을 것"으로 전망했다.
특히 그동안 주가의 발목을 잡은 자사주 매각 이슈가 상반기 내에는 해소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그 근거로는 소수 투자자를 대상으로 하는 클럽딜 매각 형태로 잠재투자자가 많다고 보도되는 점과 또 오버행 이슈 해소를 위해 경영진이 적극적으로 움직이고 있다는 점을 꼽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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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배규민 기자 (kyumin7@ymail.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