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뉴스핌 장도선 특파원] 미국의 금리인상 가능성이 6조 8000억달러에 이르는 미국의 MBS(모기지담보부증권) 시장 투자자들과 모기지 관련 노출이 큰 은행들, 그리고 미국의 모기지 파이낸스 구조에 근본적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신용평가기관 피치가 13일(현지시간) 밝혔다.
피치는 금리가 오르는 상황에서 초래될 수 있는 손실은 크레딧 관련 손실을 크게 초과할 가능성이 있다고 지적했다.
미국 국채 10년물 수익률은 저점에서 이미 상승 움직임을 나타내기 시작했고 이는 향후 몇년에 걸친 금리인상으로 이어질 가능성이 있다.
금리인상은 지난 20년간 금리 하락 환경에서 혜택을 받아온 MBS 투자자와 모기지 대출업자들 모두에게 위험을 제기할 것으로 전망된다.
금리가 오를 경우 약 1조 3000억달러에 달하는 MBS를 보유한 미국 은행들은 MTM(마켓 투 마켓) 손실을 감수해야 한다. 또는 장기 보유시 순 금리 소득(net interest income) 감소의 위험에 직면하게될 가능성이 있다.
[NewsPim]장도선 기자 (jdsmh@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