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안나 기자] 영국의 신규 실업수당청구는 증가 예상을 뒤엎고 소폭 증가했으나 실업률은 작년 9월 이후 첫 하락세를 보였다.
13일 영국 통계청은 3월 신규 실업수당 청구건수가 700건 증가했다고 발표했다. 전문가들은 4200건 감소를 점친 바 있다.
지난 2월 실업수당 청구건수는 1만 200건 감소에서 8500건 감소으로 상향 조정됐다.
한편 지난 2월까지 3개월 기준 국제노동기구(ILO) 기준 실업자 수는 248만 명으로 1만 7000명 줄어들어 2010년 9월 이후 첫 감소세를 보였다.
이에 따라 실업률은 7.8%로 집계되며 예상치인 8.0%를 하회했다.
이 외에도 고용시장 개선을 나타내는 다른 신호들도 나왔다.
2월까지 3개월 기준 LFS의 총 고용자 수는 2923만 3000명으로 14만 3000명 증가하며 작년 9월 이후 가장 큰 증가폭을 보였다.
정규직 고용이 늘면서 고용 전반이 개선된 것으로 보인다.
다만 급여 증가세는 둔화되었다.
2월까지 3개월 기준 평균 주급은 연간 2.0% 증가에 그쳤다. 2월 한달로는 연율 1.3% 늘어났다.
보너스를 제외한 평균 주급은 2월까지 3개월 기준 연간 2.2% 증가하며 작년 9월 이후 최저 증가세를 보였다. 2월 한달로도 2.2% 늘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