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신세계(대표 정용진 부회장)는 1분기 총매출액이 4조 385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8% 성장한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대비 7.4% 늘어난 2632억원을 기록했다.
신세계 관계자는 “올 초 인플레이션과 금리인상으로 인해 소비 위축이 우려되었지만, 백화점, 이마트 양 부문의 1분기 실적을 집계한 결과 전년 동기 대비 신장세가 지속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지난해부터 일관되게 추진하고 있는 업태별 핵심 가치 집중화 전략이 정상궤도에 오르며 각 부문별 실적 호조를 이끈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부문별 실적을 살펴보면 백화점 부문은 지속적인 상품 경쟁력 강화와 마케팅, 고객 서비스 분야의 혁신적인 변화를 통해 전 점포의 지역 1번점 목표 달성에 한 발짝 다가섰다는 평가다.
특히 기존에 강세를 보이던 남성, 여성 의류 외에 명품과 생활 장르의 신장율이 높았다.
명품 장르는 올 1분기 경기점, 인천점 등의 신규 MD 보강을 통해 34%의 높은 신장율을 기록했으며, 생활 장르 역시 공격적인 마케팅으로 전년 대비 23% 신장했다.
신세계 측은 “1분기에는 MD, 마케팅, 서비스 등 전 분야에 걸친 경쟁력 강화를 통해 전관 리뉴얼을 진행한 인천점을 제외한 전 점포가 두 자리수 이상의 높은 매출 신장율을 보였다”며 “인천점 역시 4월 중 전관 리뉴얼이 완료되면 이 같은 높은 신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마트 부문은 지난해부터 계속되어 온 ‘신가격정책’에 따른 상시 저가 상품 개발노력이 소비자들에게 공감을 얻으면서 올 1분기 신선, 가공 식품을 중심으로 견조한 매출 신장세를 이어 갔다.
특히 이마트가 지난 2009년부터 강화하기 시작한 간편가정식 부문은 맞벌이 부부의 증가, 외식비 부담 증가 등으로 지난해 1분기 대비 22.6%의 신장율을 기록했다.
신세계 측은 “지난해부터 진행되어 온 각 사업부문별 핵심 경쟁력 강화 전략이 자리를 잡으면서 양 부문이 고른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며, “향후 기업 분할이 완료되면 독립경영 및 책임 경영체제가 구축될 것으로 보여 이러한 성장세가 지속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한편, 신세계의 3월 영업실적은 총매출액이 1조 2778억원으로 전년동기 1조 1209억원보다 14.0%, 영업이익은 781억원으로 전년동기 750억원보다 4.0% 신장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
▶글로벌 투자시대의 프리미엄 마켓정보 “뉴스핌 골드 클럽”
▶수익률대회 1위 전문가 3인이 진행하는 고수익 증권방송!
▶검증된 전문가들의 실시간 증권방송 `와이즈핌`
[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