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강필성 기자] 교보증권 정윤진 책임연구원은 12일 항공업종에 대해 “선진국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은 유효하고, 여객과 화물 수송실적도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높은 수준의 운임이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라며 “그러나 유가상승 및 공급증가에 따른 L/F 하락, 중동지역의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에 투자심리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대한항공에 대해 유류비를 상쇄하는 운임효과에 주목할 것”이라며 “아시아나항공에게 2011년은 체질개선의 해”라고 덧붙였다.
다음은 보고서 주요내용.
- 3월 대한항공은 7.0% 상승했고, 아시아나항공은 2.5% 하락했다. 그러나 양사 모두 같은 기간 KOSPI 수익률 +8.6% 대비 Under-Perform했다. 대한항공 대비 아시아나항공이 부진했던 이유는 일본을 포함한 중단거리 비중이 높아 일본지진 및 방사능 유출 영향에 따른 여객수요 위축에 더 크게 영향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그러나 여전히 대한통운 매각에 따른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이 유효한 것으로 판단한다.
- 글로벌 항공주의 주가는 혼조세로 보합 혹은 소폭 상승하는 흐름을 보였는데, 지난 3개월간의 하락폭을 만회하는 의미 있는 반등으로 보기에는 무리가 있다. 선진국 중심의 경기회복 흐름은 유효하고, 여객과 화물 수송실적도 전년대비 증가세를 이어가면서 높은 수준의 운임이유지되고 있다는 점은 긍정적이다. 그러나 유가상승 및 공급증가에 따른 L/F 하락, 중동지역의 불안은 여전하다는 점에 투자심리 회복은 시간이 걸릴 것으로 보인다.
- IATA 2월 Data에 따르면 국제여객과 항공화물 수요는 각각 +6.0%, +2.3%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으나 성장률은 둔화되고 있다. 중동 및 북아프리카의 정치적 불안 영향으로 여객수요 아프리카 지역의 여객과 화물수송량이 각각 1.3%, 5.7% 감소했다. 국제여객 L/F는 73.0%로 전년동월대비 2.5%p 하락했다. 아시아지역의 항공화물도 중국 춘절 영향으로 전년대비 4.5% 감소했다.
- 4Q Preview: High Yield > High Cost(Jet oil)
- 대한항공(매수, 78,000원) : 유류비를 상쇄하는 운임효과에 주목
- 아시아나항공(매수, 15,000원) : 2011년은 체질개선의 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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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강필성 기자 (feel@newspim.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