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핌=장순환 기자] 한국투자증권은 외국인 전용 카지노 업체인 GKL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와 12개월 목표주가 2만1000원을 제시하며 조사분석을 개시한다고 밝혔다.
목표주가는 12개월 forward 수정 EPS(주당순이익) 1618원에 목표 PER(주가수익비율) 13.0배를 적용했다며 금년부터 입장객 증가와 홀드율 안정화로 외형 성장률이 높아지고 수익성이 개선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한국투자증권 홍종길 연구원은 12일 "중국인 입장객의 지속적인 증가세는 확실한 성장원"이라며 "올해 수정 PER은 9.5배로 상장 이후 저점 수준의 밸류에시션에서 거래되고 있으나 양호한 성장성과 안정적 수익 구조 대비 저평가됐다"고 분석했다.
또한 지난해 중국인 입장객수는 전년대비 64% 증가해 그 비중이 19.4%로 전년대비 6.1%p 상승했다며 중국의 소득 수준 향상으로 해외여행 등 레저 수요가 지속적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중국 동북부 지역(북경, 상해 등)과 지리적으로 근접해 마카오, 싱가폴 대비 장점을 갖고 있어 중국인 입장객 증가는 지속될 될 것이라는 설명이다.
그는 "일본 지진으로 중국인들의 일본 여행에 대한 수요가 줄어들 것으로 보여 반사 이익도 예상된다"며 "금년 1분기에도 중국인 입장객은 전년동기대비 30% 증가했다"고 강조했다.
따라서 올해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각각 11.2%, 38.0% 증가할 전망이라며 입장객 증가와 홀드율 상승, 수익성 중시 경영 때문이라고 평가했다.
홍 연구원은 "올해 영업이익률이 22.5%로 전년대비 4.4%p 상승할 것"이라며 "다만, 올해 순이익은 법인세 추납액 260억원 발생으로 전년대비 1.7% 늘어나는데 그칠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작년과 같은 배당성향 53.6%를 가정한 주당배당금은 630원으로 현 주가 기준 배당수익률은 4.1%이라며 내년에 카지노세 부과로 영업이익률이 1.2%p 하락해 영업이익은 3.7% 증가하겠지만, 순이익은 전년대비 43.3% 증가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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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핌 Newspim]장순환 기자 (circlejang@newspim.co.kr)












